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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한국인팀을 이끄는 박명수가 김정훈에 대한 강한 믿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샘 오취리가 외국인 박명수로 등극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편을 통해 얼굴을 알린 럭키는 "샘 오취리는 외국인 박명수이다"며 오취리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샘 오취리는 박명수의 버금가는 리더십과 예능감으로 외국인 팀의 사기를 진작시켰다는 후문.
또한 이날 외국인 팀에는 흥미로운 개인사를 갖고 한국에 정착하게 된 외국인들이 함께 한다. 서울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한국 거주 27년차 영국 출신 폴 카버부터 한국 민주화 역사를 직접 몸소 체험하기도 한 한국 거주 44년차 독일 출신 허배 교수까지 다양한 외국인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한국에 대해 더 잘 아는 외국인들과 한국인이 한국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형식으로 승리를 예측하기 힘든 승부를 펼친다. 여기에 10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을 하며 겪었던 일화와 한국과는 다른 자신의 국가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토크쇼의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10월 17일(수)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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