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공식 팬클럽 이름 공모 시작 '해외팬 참여도 OK'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아이즈원(IZ*ONE)의 공식 팬덤명 공모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아이즈원은 12일 오후 12시 1분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식 팬클럽 이름 공모를 공지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참여 기간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로, 해당 기간 내에 게시물에 공지된 이메일 주소로 신청자 이름과 연락처, 본인이 추천하는 팬클럽 이름 및 의미를 적어서 메일을 보내면 접수가 완료된다.

접수된 팬덤명 후보들 중 아이즈원 열두 멤버가 직접 공식 팬클럽 이름을 결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팬클럽 이름을 응모한 팬에게는 아이즈원 멤버들의 친필 메시지를 선물한다.

중복 참여는 가능하나 동일한 팬클럽 이름으로의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며, 같은 팬클럽 이름을 응모한 경우 가장 먼저 참여한 팬에게 선물이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어와 영문으로도 공지문이 게재되는 만큼 글로벌 팬들도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은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현재 정식 데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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