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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은 진짜 살인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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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국은 김무영을 경계했지만, 오히려 유진강과 김무영이 서로에게 더 끌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유진강과 김무영 둘 모두 팔에 똑같이 있는 화상 자국을 통해 점차 가까워지는 서로를 느낀 것. 김무영은 유진강에게 "자구만 가. 너랑 있으면 멈출 때를 놓친다. 가속도가 붙는다"며 마음을 드러냈고, 김무영의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면서도 유진강 역시 마음이 가기 시작했다. 김무영 역시 민소매 위로 드러난 흉터를 일부러 유진강에게 보여주며 자극했고,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느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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