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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일억개의별' 박성웅이 서인국에게 선전포고했다.
유진국은 "신기한 얘기 하나 해줄까? 내 여동생 친구가 여동생 팔찌를 완전 똑같이 고쳐놨더라"라며 "원형사거리 피해자는 스노우볼을 잔뜩 모아놨는데, 그게 다 쏟아졌었다. 그 50개도 넘는걸 다 정리해놨더라"고 설명했다.
김무영은 "같은 놈인가?"라고 말했다가 "그래 너, 김무영"이라는 유진국의 말에 "그럼 아니네. 난 백승아(서은수) 팔찌만 고쳐줬으니까"라며 재차 웃었다. 하지만 유진국은 "넌 오늘부터 용의자야"라고 쏘아붙였고, 김무영은 "범인 누군지 알게되면 알려줘요. 진짜 궁금하다"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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