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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JK김동욱 "美 영화서 블랙핑크 노래 듣고 쇼킹"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0-02 13:4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정오의 희망곡' JK김동욱이 블랙핑크의 음악을 듣는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가수 JK 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JK김동욱은 걸그릅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을 신청곡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저는 아이돌 노래를 즐겨듣는 편은 아니다. 물론, 노래를 만들때 공을 많이 들이고, 그만큼 훌륭하다는건 알지만, 화려한 퍼포먼스에 노래가 묻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음악을 먼저 듣고 퍼포먼스를 보는 편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미국 영화에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흘러 나오는걸 들었는데 쇼킹했다. 그 뒤로 찾아듣게 됐다"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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