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크 반항아' 김사무엘이 꿀 떨어지는 3색 눈빛으로 최고 양봉꾼 면모를 발산, 첫사랑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사무엘은 '복수노트2'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깊이있는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극 초반 과묵한 반항아 분위기를 풍겼던 김사무엘은 단 3회를 남겨 놓고 있는 상황에서 발랄한 모습과 속 깊은 사연을 담은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스틸 속 로빈은 지나의 손목을 살포시 잡고 있다. 지나의 손목에 팔찌가 채워져 있어 로빈이 그간 전하지 못한 생일선물을 전달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방송된 '복수노트2' 13회에서 두 사람은 지금까지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상태인지라 2일 방송에서는 로빈-지나가 서로를 향한 사랑을 표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