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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식구일지' 예원이 셀프 칭찬의 달인으로 등극했다.
예원은 '식구일지' 스튜디오 녹화장에서 VCR을 통해 자신의 인터뷰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을 본다. 이때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예원이 갑자기 "아, 예쁘다"하고 셀프 칭찬을 해서 함께 VCR을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머쓱해진 MC 김성주는 "우리가 칭찬해줬어야 했는데…" 하며 미안해하고, 소유진은 "내가 하려고 했는데!" 하며 안타까워했다. 예원은 "아무도 안 해주실 거 같아서 제가 먼저 했다"며 셀프 칭찬한 이유를 설명하며 민망해했다.
7시가 다 되어 가도록 나타나지 않자 예원은 시계를 붙들고 안절부절 못한다. 이때 동생이 전화통화로 "너무 힘들다"는 말을 남기자, 오매불망 동생을 기다리며 응원하던 가족들의 분위기가 싸늘해진다. '파채사건'으로 도전 첫날부터 위기를 일으켰던 민준이 결국 예원 가족의 도전을 여기에 멈추게 할지 '식구일지'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티브이와 채널A가 공동제작 및 편성방송하고 있는 '식구일지'는 오는 3일 (수) 저녁 8시 20분에 스카이드라마와 채널A에서 동시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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