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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성우가 영화 '롱리브더킹'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성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28일 "이성우가 영화 '롱리브더킹'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 '롱리브더킹'에서 이성우는 문형사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며 '범죄도시'에 이어 '롱리브더킹'에서는 어떤 미친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성우는 2002년 극단 수레무대에 입단해 연극 '가시고기', '오셀로', '꼬메디아 델아르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았다. 이후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의 이수파 행동대장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었고 영화 '기억의 밤', '특별시민', '해어화', '뷰티 인사이드', '강남 1970', '명량'은 물론 드라마 '미스티', '매드독', '푸른 바다의 전설', '구르미 그린 달빛', '미세스 캅', '주군의 태양', '아이리스2'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임펙트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성우는 배우 정재영, 이기우, 이주석, 최웅, 홍지석, 김영대, 진호은 등 신인배우들이 소속된 아우터코리아 소속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