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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26,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17회는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하는 물론, 블랙타이거새우와 흰다리새우를 함께 넣어 만든 '간장새우찜'을 선보인다. 익을수록 붉어져 마치 가을 단풍을 연상시키는 새우의 비주얼은 시청자들의 입맛은 물론 눈길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간장과 꿀 등으로 양념한 김수미표 '간장새우찜'은 장동민과 세 셰프를 놀라게 한다. 또, 김수미는 숟가락에 양껏 얹은 마늘을 '간장새우찜'에 넣으며 '갈릭걸'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낼 예정. 뿐만 아니라 본인만의 레시피로 시원하고 얼큰한 '꽃게탕'을 만들어 모두를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한다. 김수미표 '꽃게탕'을 맛본 장동민은 "보온병에 담아 돌아다니면서 먹고 싶다"라고 말하며 감탄을 하기도.
김수미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한 신경전은 이들뿐 아니었다. 데커레이션 하는 것을 좋아하는 김수미를 위해 최현석 셰프와 미카엘 셰프가 서로 다투어 식재료 데커레이션 경쟁을 펼치며 일명 '수미 쟁탈전'을 벌였다고.
김수미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한 출연자들의 귀여운 신경전과 눈으로 보기만 해도 배불러지는 따뜻한 반찬들을 만나볼 수 있는 tvN '수미네 반찬' 17회는 오늘(26일, 수)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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