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종민과 황미나가 '오늘부터 1일'이라며 커플 선언을 했다.
시종일관 황미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던 김종민이다. 그리고 솔로 탈출과 결혼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김종민과 황미나가 비즈니스 커플을 넘어 실제 현실 커플로 발전할 것인지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의 '연애 비즈니스'에 대해 불편한 시선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시청자는 이미 '우리 결혼했어요' '님과 함께' 등 가상 연애 버라이어티를 수없이 접해왔다. 그중에는 시청자가 응원했던 커플도 꽤 여럿 있었지만, 결국 그들이 가상 연인이 아닌 다른 이와 열애 혹은 결혼을 하는 일이 왕왕 발생하면서 시청자는 연애 버라이어티에 대한 기대감을 접게 됐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과 황미나가 커플 선언을 했으니 호불호가 갈리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특히 김종민과 황미나는 14세 나이차가 나는데다 인지도 차이도 있어 더욱 시선은 곱지 않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