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PC게임 '로스트아크' 11월7일 출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9-17 14:22


스마일게이트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 론칭 쇼케이스
사진=연합뉴스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11월 7일 출시된다.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는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로스트아크 론칭 쇼케이스를 열고 사전예약 일정 및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로스트아크는 17일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7일 공개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장에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 의장이 직접 등장해 환영사를 하는 등 로스트아크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공개서비스에서는 지난 FINAL CBT(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핵앤슬래시 장르의 핵심인 전투의 완성도와 밸런스가 더욱 개선되며 이동속도 증가, 탈것의 탑승제한 지역 해제 등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편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Final CBT 이후 진행된 집중적인 소규모그룹테스트에서 별도 게임밸런스 타입을 테스트하는 등 최종 담금질을 통해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의 개발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알피지가 지난 2011년부터 개발한 야심작이다. 장르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로스트아크'는 영웅들이 잃어버린 유물 '아크'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스마일게이트그룹은 "국내시장에서 먼저 로스트아크를 선보인 후 해외시장에까지 이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해외출시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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