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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인기그룹 '워너원'이 MBC플러스 '아이돌챔프(IDOLCHAMP)'가 서비스하는 '아챔차트'에서 지난 5, 6월에 이어 8월에도 월간 1위를 차지하며 '8월의 챔프'에 올랐다.
한편, 워너원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월드투어를 마치고, 새 앨범을 준비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최근 열린 '2018 소리바다 베스트 K-뮤직 어워드'에서는 본상과 신한류 인기상을 수상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한 가운데, 오는 9월 차트의 순위도 기대해볼 만 하다.
2위는 3달 연속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2,165,950점에 보너스 274,246점을 더해 총 2,440,196점을 획득했다. 8월은 방탄소년단이 'IDOL' 무대로 컴백했던 시기라 더욱 활발한 팬들의 참여가 이뤄졌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아이돌챔프에서 진행한 MBC뮤직 '쇼챔피언' 사전투표에서도 높은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활동은 끝났지만 최근까지도 음악방송 1위를 수상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8월의 챔프를 차지한 워너원을 위해, 오는 9월 13일부터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넷 3개 채널을 통해 워너원의 아챔차트 1위 축하 및 스페셜 영업영상이 송출된다. 해당 영상의 주제는 '애교'로 짧은 영상 안에 워너원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했을 당시 귀여운 모습들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약 한 달간 300회 이상 운행되며, 특히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경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본방송 시작 전에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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