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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작품을 보는 독특한 시선으로 주목 받았다.
이날 사유리는 일본 독립영화로 큰 성공을 거둔 '카모메 식당'에 대해 "이 영화를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마치 '설렁탕' 같다. 설렁탕은 맵지도 달콤하지도 않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 이 영화 역시 보면 볼수록 재밌고 계속 생각난다"라고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유리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대해 일본 원작과 한국 리메이크 작품을 비교하며 문화적 차이가 영화에서 어떤 식으로 다르게 표현되었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큰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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