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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부활 김태원의 아내 이현주와 아들 우현 군의 필리핀 일상이 공개된다.
아들을 학교에 보낸 후 이현주는 늦은 아침을 먹은 뒤 수영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시작한다. 오후에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을 찾아 걸그룹 못지않은 춤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태원은 "아들이 어렸을 땐 둘 다 정신 없이 살았다. 이제 아들이 안정을 취하게 됐고, 혼자 지내는 아내의 모습이 외로워 보이지만 이제야 한숨을 돌리는 시간"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아내의 일상을 바라보며 남다른 감회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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