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피드' 이상민 "이게 말이 됩니까?"…부정행위 단속 벌어진 이유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9-14 08:55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상민을 두 눈 의심케 만든 충격적인 기록의 레이스가 탄생한다.

내일(15일) 밤 방송에서는 지난 팀 레이스에서 살아남은 9인의 플레이어가 2인 1조로 팀을 재편성, 두 팀원의 종합 기록이 60초에 근접해야 하는 룰 아래 기막힌 레이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새로운 팀 전쟁의 시작을 알린 플레이어는 '저스피드'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세운다. 이 작전들을 MC들에게도 철저히 비밀로 하며 불타는 경쟁심을 제대로 표출한다. 또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한 두 팀은 신들린 시간 감각과 스피드력을 마구 내뿜어 3MC의 탄성을 불렀다.

특히 이상민이 "이게 말이 됩니까?"라며 황당함을 내뱉을 정도로 역대급 질주 기록이 탄생했다고. 급기야 제작진은 레이스 결과에 의심을 품고 예정에 없었던 부정행위 단속까지 벌였다고 해 과연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든 레이스의 정체는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 어린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서킷을 혼란으로 물들인 히스토리 '저스피드'의 팀 레이스는 내일(15일) 밤 12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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