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일본에서 리메이크되어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일본판 '굿닥터'를 오늘(13일)부터 채널W를 통해 국내 안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콘텐츠 전문인 채널W를 통해 오늘 저녁 10시 국내에 첫 방영되는 일본판 '굿닥터'는 주원, 문채연 주연의 2013년 KBS 드라마 '굿닥터'를 후지TV가 10부작으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청춘스타 야마자키 켄토와 우에노 주리가 주연을 맡아 올해 7월부터 후지TV에서 방송해 왔으며, SNS를 중심으로 배우들의 열연과 드라마가 감동적이라는 호평들이 쏟아졌다. 그 결과 동 시간대 전작들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면 '굿닥터'는 첫 회 11.5%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13%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오늘 저녁 마지막 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