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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수미네 반찬 가게' 일본특집 2탄이 공개된다.
한편,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주문서에 최현석 셰프는 백반 1개를 빠뜨려버리는 실수를 한다. 홀에서 서빙을 하던 미카엘 셰프는 화가 난 손님이 "주방장 나오라고 했다"며 상황을 전했고, 이에 최현석 셰프는 적잖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반찬과 백반이 모두 매진되자 셰프들은 고민도 잠시,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을 위해 메뉴판에도 없는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내며 '수미네 반찬' 수제자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일본에서 생활하는 손님들이 '수미네 반찬'을 맛보며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게를 찾은 손님들의 희로애락 가득한 다양한 사연까지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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