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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11일부터 예약 구매 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8-09-11 17:47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 PC 버전의 예약 구매가 국내에서 11일 시작된다.

트레이아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퍼블리싱 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오는 10월 12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1일 예약 구매가 사직됐다.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4만5000원)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8만5000원) 등 2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 구매 시 디지털 디럭스 업그레이드(4만원)를 통해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으로 변경 가능하다. 두 디지털 에디션 모두 디지털 에디션의 보너스 아이템과 더불어,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에는 1100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는 2400점의 콜 오브 듀티 점수와 블랙 옵스 패스가 포함된다. 블랙 옵스 패스는 패스에는 발매일에 이용 가능한 '기밀 사항' 좀비 모드 1개, 새로운 추가 좀비 모드 4개, 멀티플레이 맵 12개, 블랙아웃 전용 캐릭터 4명 등이 담겨 있다.

16일 오전 2시부터 18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각)까지 블랙 옵스 세계관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대규모 배틀 로얄로 풀어낸 블랙아웃(Blackout)의 오픈 베타가 예정된 가운데, 예약 구매자들은 이보다 하루 앞선 15일 오전 2시부터 사흘간 어디서나 블랙아웃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 역시 하루 먼저 블랙 아웃 오픈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블랙 옵스 특유의 빠르고 유연한 총격전에 거대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 경쟁이 결합된 블랙아웃은 '콜 오브 듀티' 역사상 최초의 배틀 로얄 콘텐츠다. 기존 맵 평균 넓이 대비 1000배 크기로, '콜 오브 듀티' 사상 가장 거대한 맵에서 펼쳐지는 블랙아웃은 오리지널 콜 오브 듀티 좀비 모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포함, 블랙 옵스 시리즈의 기존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며,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들에서 다양한 무기와 장비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PC 오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 배틀넷 계정이 필요하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PS4, X박스 One, PC 버전으로 10월 12일 전세계에 동시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음성과 텍스트 모두 한국어로 현지화된 버전을 선보인다. 특히 '콜 오브 듀티' 사상 처음으로 배틀넷을 통해 독점 출시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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