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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이번에는 119 구급대원의 처우에 대해 다룬다.
5일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21~22회에서는 또 한 번 TV앞 시청자 가슴에 깊이 있는 생각거리를 던질 예정이다. 119 구급대원의 처우와 관련된 사건이 다뤄지는 것이다.
경찰, 소방대원, 119 구급대원 등.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삶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목숨 걸고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들이 그에 합당한 처우를 받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 뿐만 아니라 이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해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정의'에 대한 드라마다. '정의'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견은 제각각일 수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정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5일)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기다. 119 구급대원의 처우 문제에 대해 화두를 던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1~22회는 오늘(5일) 수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