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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전 세계에서 올 여름 최고 히트곡 3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위상을 또 다시 입증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록 밴드 '마룬5 (Maroon 5)', 대세 래퍼 '드레이크(Drake)', 히트곡 제조기 '에드 시런 (Ed Sheeran)'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유일한 한국인 아티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68일 만에 3억뷰를 돌파하며, K팝 남녀 그룹 통틀어 역대 최단 시간 신기록을 썼다. 종전 기록 보다 무려 100일 가까이 단축에 성공했다.
현재 블랙핑크의 유튜브 공식 계정은 1천142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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