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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기순이 힘들었던 시절, 자신을 도와준 '아침마당'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황기순은 과거 수천만 원 상당의 돈을 도박으로 탕진하며 약 2년간 필리핀에서 도피 생활을 했다. 심지어 불법체류자가 되어 자기를 알아볼 수 없도록 머리를 길게 기른 채 거리를 헤매고 다녔다 알려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러다 그는 자수 후 귀국했고, 당시 초범인데다 스스로 죄를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이 참작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