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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웹드라마 '고,백 다이어리' 이종원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릭했다.
또, 현비에게 첫 눈에 반한 이후 이름밖에 모르는 그녀를 찾아내겠다는 일념으로 밤새 싸이월드를 찾고 또 찾는 재현의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추억소환'을 하게 만들며 깊은 공감을 얻어냈다.
2008년도와 2018년도를 오가는 이종원의 모습은 주 시청자 층인 10대뿐만 아니라 20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특히, 남다른 비율과 중저음의 담백한 목소리는 여심을 저격하는 이종원의 특화된 매력. 또, 특유의 묘한 마스크로 보여주는 잔망스러움과 남성미의 조화는 일명 '워너비 남친'의 모습 그대로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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