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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인생술집' 소이현인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생긴 연기 공백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소이현은 임신과 출산에 대해 "첫째 둘째 둘다 계획된 임신이 아니였다. 드라마 계약하는 날, 기분이 이상하더라. 평소 좋아하던 감자전이 나왔는데, 속이 안 좋았다. 입덧이였던 거다"라며 "(임신이)감사한 일이긴 한데, 약속해 놓은 작품이 있었기에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 첫 아이때는 그래도 좋았는데, 둘째 때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울었다"고 전했다.
이어 "육아하느라 배우 활동을 전혀 못했다. 임신과 출산으로 3년의 연기 공백이 생기니까, 연기와 내 커리어에 대한 갈증이 생겼다"고 연기 공백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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