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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2년 4개월만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다이나믹듀오는 오는 11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 <DDDD>(이하 'DDDD')를 개최한다.
지난 단독 공연에 이어 올해 콘서트에서도 내건 'DDDD'는 다이나믹(D) 듀오(D) 단(D)독(D)의 초성을 따서 지은 다이나믹듀오만의 콘서트 브랜드다. 단독 콘서트에서만 보여줄 새로운 무대와 그 동안 끊임없이 성장해왔던 음악에 대한 자신감 및 열정을 엿볼 수 있다.
2년 4개월 만의 단독 공연인 만큼 다이나믹듀오는 팬들의 오랜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야심차게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음원차트를 수놓았던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자, 개코의 개인 무대도 준비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다이나믹듀오는 지난해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n분의 1', '로비로 모여', '부르는게 값이야' 등 매 회 공개했던 음원마다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다이나믹듀오의 저력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올해 초 발표한 신곡 '봉제선'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민 힙합 듀오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및 프로듀서로 역대급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2018 다이나믹듀오 단독 콘서트 <DDDD>'는 오는 11월 17~18일 양일간 개최되며, 티켓은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