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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브랜뉴뮤직 패밀리 출동… MXM, 2배속 댄스 도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8-29 09:4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주간아이돌'에 브랜뉴뮤직 패밀리가 뜬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힙합 명가 브랜뉴뮤직 패밀리의 한해, 칸토, 그리, MXM(임영민, 김동현)이 출동하여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브랜뉴뮤직'만의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브랜뉴뮤직 패밀리는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스웨그 넘치는 '릴레이 스테이지'를 통해 개개인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브랜뉴뮤직의 최초 아이돌 그룹 MXM(임영민, 김동현)은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멋진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이번 신곡 <YA YA YA>를 선보였는데,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퍼포먼스에 매료된 3MC는 "소원이다"며 예정에 없던 2배속 댄스를 간곡하게 요청하였다. 3MC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MXM은 '즉흥' 2배속 댄스를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성공해 보는 이들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브랜뉴뮤직의 래퍼 칸토는 "사실 2배속 댄스는 쉽다"고 브랜뉴뮤직 최고참 사원인 한해에게 조용히 속삭였고, 이에 3MC는 칸토에게 "2배속 댄스와 라이브를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난감한 표정을 짓던 칸토는 무대가 시작되자 언제 걱정했나 싶게 완벽한 라이브와 안무를 선보여 3MC와 브랜뉴뮤직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브랜뉴뮤직의 '넥스트 브랜뉴 찾기'가 진행되자,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개인카드를 직접 들고 등장, "오늘 선발된 '넥스트 브랜뉴'에게는 개인 카드로 이 자리에서 바~로 선물을 쏘겠다"고 밝혀 패밀리들의 의지를 불태웠다.

첫 번째 검증 코스로 '브랜뉴뮤직' 입덕요정을 담당하게 될 '귀염뽀짝킹'을 뽑았다. 본격적으로 코너를 진행하기 전, 사전에 투표 받은 '사내 귀염뽀짝킹'을 공개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에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진 검증 테스트에서 기존 귀염뽀짝킹이었던 라이머의 애교 시범에 일동 경악했으나 이를 뛰어넘는 자에게 사장님 개인 카드로 선물을 득템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하자 평소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스웨그를 뽐내던 래퍼 한해와 칸토, 그리는 평소에 볼 수 없던 귀여움을 선보였다. 이에 위기를 느낀 회사의 막내 MXM의 김동현, 임영민 역시 필사의 애교를 공개해 스튜디오에 있던 제작진까지 엄마미소를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스튜디오를 경악으로 빠트린 브랜뉴뮤직의 귀염뽀짝 서열 1위와 MXM의 완벽한 즉석 2배속 댄스 무대는 8월 29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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