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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모 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미뮤지컬컴퍼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다.
특히 사고로 숨진 2명은 박해미가 운영하고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해미뮤지컬컴퍼니' 블로그, SNS 등에는 사고 관련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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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연 장르의 다양성과 대중화를 위하여 해외 라이선스부터 창작 뮤지컬까지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공연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창작 뮤지컬 제작을 통해 보다 관객과 함께하는 뮤지컬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지방과 도심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각 지역의 공연장과 연계하여 더욱 많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힘쓰고 있다. 2013년 경기 구리아트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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