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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딸부자 아빠' 드웨인 존슨이 미국 '여성 평등의 날'을 기념하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현지시각) 배우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딸은 되고 싶은 그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둘째 딸 자스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내 딸은 아빠가 엄격한 다이어트 중에 있음에도 버터가 잔뜩 든 맛있는 크로아상을 입에 밀어 넣을 수 있다"고 농담을 덧붙였다.
드웨인 존슨은 2006년 영화 '게임 플랜'을 촬영하던 중 작사가 겸 뮤지션 로렌 하시언을 만났다. 2015년 딸 자스민에 이어 올해 딸 티아나를 얻었다. 앞서 드웨인 존슨은 전 부인 대니 가르시아 사이에서 딸 시몬을 두고 있어 딸 세 명을 가진 '딸 부자' 아빠다. 8월 26일은 미국 여성 평등의 날로, 1920년 미국 내 여성 참정권을 허용하는 헌법 수정 제19조의 통과를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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