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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틀트립' 소유진이 남편 '백주부' 백종원 찬스를 사용해 청두의 숨겨진 맛집들을 알차게 소개한다.
이후 소유진-강래연은 백종원의 추천을 받은 청두의 맛집들을 돌며 탄탄면, 마파두부 등 우리나라에서도 익히 알려진 음식들부터 생소한 음식들까지 끝없는 중국 음식 먹방을 펼쳤다고 해 어떤 음식들을 소개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특히 소유진-강래연은 여행지가 사천 청두인 만큼 매운맛을 단계별로 정복해 나갈 예정. 더불어 소유진은 "백종원이 탄탄면은 고추기름 사용이 중요하다 더라"면서 백종원에게 들은 음식에 대한 지식들을 대 방출하기도 했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울상이 된 소유진의 표정이 담겨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무언가에 기겁한 듯 그의 눈에는 눈물까지 맺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사천 매운맛의 끝장판을 접한 소유진-강래연의 모습. 이때 자신감을 보이던 소유진은 상상을 초월하는 매운맛에 울상을 짓다 이내 실성을 한 듯 웃음을 그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5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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