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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 D-1 '숨바꼭질' 이원종, 반가운 주말 극장 컴백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8-24 15:18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원종이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내일(2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조필두'역을 맡은 이원종은 일정한 직업 없이 막노동을 전전하며 알코올 중독자로 살아가던 중 한가지 사건에 휘말리며 꼬일 대로 꼬인 삶을 살게 된다.

오랜만에 주말 안방극장에 컴백한 이원종은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남녀노소 막론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꼰대 기질 가득한 부장판사부터 감정 기복 심한 라디오 국장까지 유니크한 설정의 캐릭터로 두루 활약한 그는 그만의 방식으로 악인 캐릭터 '조필두'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과 인과응보의 교훈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이원종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숨바꼭질'은 내일(25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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