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몰입도 높은 배우들의 열연과 속도감 있는 전개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듣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시간'이 인디 듀오 '부엉이'가 참여한 세 번째 OST "지나간다"를 공개한다.
[시간 OST Part. 3] "지나간다"는 퍽퍽하기만 한 시간 속 어디쯤, 반드시 있을 거라 꿈꾸는 아련한 행복에 대한 동경을 노래하고 있는 곡으로 수호(김정현)가 지현(서현)을 향한 고마움을 고백하는 장면과 눈부시게 행복한 날이 올 거라며 지현을 위로하는 장면 등에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노래이다.
[시간 OST Part. 3] "지나간다"는 인디 듀오 '부엉이'의 보컬 은주씨의 노랫말에 같은 팀의 멤버 이보람이 작곡과 편곡, 피아노 연주를 더했다.
'부엉이'는 K루키즈 파이널에 진출하며 관심을 모았던 '제쉬'의 보컬 은주씨와 국내와 아일랜드에서 라이브와 레코딩으로 활동하던 피아니스트 이보람으로 구성된 듀오이다.
'부엉이'가 부른 '시간 OST Part.3' '지나간다'는 23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시간'은 한 사건으로 인해 서로 다른 의미의 시간으로 얽힌 네 남녀의 심리를 보여주는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로, 17, 18회 분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16강전으로 인해 23일(오늘) 결방되며 오는 29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