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영미가 "이병훈과의 결혼은 내 발등을 찍은 것과 마찬가지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내 인생 최고의 실수는 너!'라는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병훈이 첫사랑이었다. 처음 만난 남자와 결혼한 거다. 그런데 이 사람은 수 없는 여자들을 만났다. 나와 8년을 연애하는 동안 꾸준히 여자를 만났다. 결혼 하고도 꾸준히 여자들을 만났다"면서 "결혼하면은 남편의 버릇이 없어질 줄 알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제가 너무 순진했다. 그 일만 없었으면 결혼을 안했을 거다. 처음에 사귈 때는 좋았다. 하지만 살다가 보니깐 정말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소연했다.
이를 들은 변호사 신은숙은 백영미에 "아직 안 늦었다"고 이혼을 넌지시 언급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