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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V배우, 韓 영화에 출연…윤제문과 파격 베드신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8-23 09:36



영화 '상류사회'에 일본 AV 배우 하마사키 마오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21일 '상류사회'(감독 변혁)가 기자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됐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파격예고편은 '상류사회'를 갈망하는 각기 다른 인물들의 욕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돈과 예술을 탐닉하는 재벌 '한용석'역을 맡은 배우 윤제문은 이번 영화에서 하마사키 마오와 파격적인 베드신 연기를 선보였다. 하마사키 마오의 전라 정사신은 관객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이 장면을 두고 관객 의견은 극명히 갈리고 있다.

'한용석의 실체를 보여주는데 필요한 장면이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의도는 알겠으나 필요 이상의 정사신이 아니었냐'는 지적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상류사회'는 8월 29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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