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90년대 CF모델 겸 MC로 활약한 후 변호사로 활동해오던 이종은이 지난 7월 18일 오전 5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9세.
이종은이 소속된 중동 대표 로펌 알타미미 아부다미 사무소에 따르면 4년전 지병이 생겨 잘 취료하며 건강을 회복하던 이종은이 1주일 전부터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됐다.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7월 19일 아부다비에서 치러졌다.
서울대학교 외교 학과 출신의 그는 짧은 방송 생활을 정리한 후 뉴욕 로스쿨을 나와 2003년 뉴욕주의 변호사, 한국의 대형 로펌 소속 변호사 등으로 활약했다. 2012년에는 중동 로펌에서 활약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