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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선미가 8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수 선미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새 앨범 'WARNING(워닝)'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검고 붉은 장미 2송이와 촛농이 떨어지고 있는 불이 켜진 크고 작은 붉은 초 4개, 그리고 불이 꺼져버린 초 하나의 이미지가 촛점을 잃고 흔들리듯 표현된 이미지 위로 'WARNING(워닝) 2018. 09. 04' 의 메시지를 담아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또한 선미의 첫 컴백 티저이미지인 타이틀 포스터의 전체적인 톤도 레드와 블루가 오묘하게 어우러진 위태로운 퍼플 컬러로, 새 앨범 타이틀인 'WARNING(워닝)'을 강렬하게 표현해냈다.
선미의 이번 새 앨범 'WARNING(워닝)'은 지난 해 8월 발표한 '가시나(GASHINA)'와 프리퀄격으로 올해 1월에 발표한 '주인공(HEROINE)'을 잇는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짓는 앨범으로, 그 간의 행보에서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 인정받고 있는 선미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워닝)'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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