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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송원' 김동현 PD가 강타를 MC로 섭외한 이유를 말했다.
김 PD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내 인생의 노래 SONG ONE'(이하 'SONE ONE')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생각을 할 때 공감을 얻을 만한 타깃층을 30~40대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공감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가 생각하니 당연히 HOT의 강타씨가 떠올렸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MC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강타가 MC를 맡았고 래퍼 양동근에 이어 2PM 우영, 슈퍼주니어 예성, 가수 알리, 임태경, 배우 김승수 등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곡과 인생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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