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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송지효,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가 총출동하는 역대급 호화 걸크러쉬 캐스팅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 라이프타임 채널에 찾아온다.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 라이프타임은 '런닝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등 히트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컴퍼니 상상 김주형 PD, 컴퍼니 상상 용석인 PD와 새 예능 프로그램 '파자마 프렌즈'를 제작하기로 하고 송지효, 장윤주, 레드벨벳 조이, 우주소녀 성소의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를 통해 과거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불꽃 케미를 선보였던 '멱피디' 김주형 PD가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화제를 모은다.
'파자마 프렌즈' 막내 라인의 반전 매력도 기대를 모은다. 조이는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이자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위대한 유혹자' 등에서 활약한 대표 연기돌로,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를 통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즐거움부터 20대들의 트렌드세터의 모습까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 마지막으로 우주소녀 성소는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 음악, 예능프로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신예로 똑 부러지는 막내로 활약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판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이치이 '우상 연습생'에서 독설 심사위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막내답지 않은 걸크러쉬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라이프타임은 지금껏 만나본 적 없는 신선한 MC 조합과 컴퍼니 상상 김주형 PD의 연출력을 통해 라이프타임 채널의 브랜드 캐치프레이즈인 '나를 찾는 즐거움'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김주형 PD는 과거 '런닝맨'의 공동 연출자로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를 컴퍼니 상상 조효진 PD와 공동 연출해 글로벌 히트 시키고, 최근 시즌 2 제작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과거 중국과 공동으로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를 제작, 마의 시청률이라 불리는 5%를 넘으며 2014년 중국 예능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바 있다. 이렇게 김주형 PD는 송지효, 이광수, 박민영 등 예능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출연진들에게 딱 맞는 캐릭터를 찾아주는 능력과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히트 예능 프로그램을 만드는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김주형 PD의 TV 예능 복귀작이 될 '파자마 프렌즈'는 기발한 연출력과 이제껏 성사된 적 없는 네 MC의 신선한 조합이 라이프타임 채널과 만나 높은 프로그램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올 하반기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파자마 프렌즈'는 8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하고 9월 중 라이프타임 채널에 편성 될 예정이다.
라이프타임은 미국 1위 여성 채널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 5천만 시청 가구수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리딩 콘텐츠 브랜드다. 다양한 드라마 라인업과 사회적인 이슈와 재미를 함께 제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 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댄스맘(Dance Moms)', '프로젝트 런웨이(Project Runway)', 드라마 '언리얼(Unreal)'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한국에 론칭해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다양한 한국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현실 공감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과 엄마들의 관계성장 예능 '아이돌맘', 요리 신동들과 베테랑 셰프들의 색다른 요리대결 '맨vs차일드 코리아'를 제작하고 한국은 물론 아시아 30여국에 동시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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