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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솔로 아티스트 김동한이 일본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동한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지에서 일본 팬미팅 및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김동한은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D-DAY' 타이틀곡 '선셋(SUNSET)'을 비롯해 수록곡 '에인트 노 타임(Ain't No Time)', '새벽전화', '기록해줘' 등 풍성한 무대를 꾸몄으며, 여러 가지 주제의 다채로운 이벤트와 관객과의 Q&A 토크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도쿄 쇼케이스와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동한은 8일에는 나고야 다이아몬드홀에서, 12일에는 오사카 L씨어터에서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나고야와 오사카에서도 도쿄 못지않은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이 이어진 가운데, 김동한은 혼신의 힘을 쏟은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16일에는 다시 도쿄로 돌아와 스페셜 팬미팅까지 마무리하며 일본에서의 모든 팬미팅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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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한은 "솔로로 데뷔한 후 처음으로 개최한 일본 팬미팅이었는데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모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팬미팅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11월 콘서트때 꼭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일본에서의 팬미팅 일정을 모두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동한은 오는 2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KIM DONG HAN THE 1ST FAN MEETING 'D-DAY' IN SEOUL'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나며, 오는 11월 30일에는 도쿄 토요스 PIT에서 솔로 데뷔 첫 일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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