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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김태원이 결혼 방학을 결심한 진짜 이유를 공개한다.
또 김태원은 아내가 자신만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며 "적당히 발달 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나 지원 사업 일들을 하길 원한다. 저도 그런 일에 참여하고 있고, 연락이 오면 꼭 참여하는 편이다. 하지만 한때는 그것 때문에 싸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에게 "'모든 것을 다 네가 하려고 하지 말라'고 했다. 몸도 좋지 않아 적당히 일을 하면 좋은데 너무 빠져서 하는 편이다. 심지어 묵주를 하루 종일 꿰고 있다가 목 디스크가 오고 하는 것을 보니 속이 상하더라"고 아내에게 결혼 방학을 주기로 결심한 배경을 설명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안다.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방학 '별거가 별거냐3'는 9월 15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