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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와이프' 지성, "차서방" 외치는 한지민母에 당황 "기억하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8-15 21:4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 와이프' 지성이 자신을 알아보는 듯한 이정은에 혼란스러워했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차주혁(지성 분)이 서우진(한지민 분)의 엄마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혁은 기억을 더듬어 우진의 옛 집 앞으로 찾아갔다. 우진은 집 앞에 찾아온 주혁을 발견하고 놀랐다. 우진은 핑계를 둘러대는 주혁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만남에 당황스러워하던 주혁과 우진 앞에 나타난 우진의 엄마(이정은 분)가 "차서방"이라고 외쳐 두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자신을 알아보는 우진 엄마에 당황한 주혁은 우진 엄마가 치매라는 말을 듣곤 충격에 빠졌다.

우진 엄마는 "오랜만에 한번 안아보자, 우리 사위"라며 주혁을 꼭 안았고, 이에 주혁은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주혁은 "장모님이 정말 나를 기억하는걸까? 아니면 치매 때문에?"라고 생각하며 혼란스러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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