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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런닝맨' 진기주의 화려한 이력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진기주가 시험만 쳤다 하면 붙는다"면서 "대기업 S사에 공채로 합격해서 3년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로 합격해 3개월 동안 일한 뒤 수퍼모델 대회에서 3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때 유재석은 "금손은 금손인데 한 군데 있지는 못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연기 3년차라는 진기주. 그는 연기자가 된 이유에 대해 "나이가 어느 정도 들다 보니까 이제서야 용기를 낼 수 있게 됐다.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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