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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뜻밖의 Q' 비투비 서은광이 퀴즈 블랙홀에 빠져 고군분투했다. 그는 누구보다 정답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퀴즈 구멍으로 문제마다 허당미를 보였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11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에서는 간절히 정답을 원하는 서은광의 노력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서은광은 문제를 보며 "두뇌 풀가동!"이라고 힘차게 외칠 만큼 남다른 의욕을 보였으나 허술한 추리력으로 인해 퀴즈 구멍에 등극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은광은 애교까지 부리면서 갖은 노력을 했다. 그는 메들리 곡에서 자신이 맡은 파트를 소화하기 위해 힌트를 요청했는데, 애교를 요청하는 상대 팀의 말에 곧장 애교를 준비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정답을 위해 애교까지 불사한 서은광이 힌트를 받을 수 있을지, 정답을 갈망하는 그의 간절함은 오늘(11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 승관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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