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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미야와키 사쿠라가 1위를 탈환했다. 반면 1위를 놓치지 않던 이가은이 5위로 밀려나며 희비가 엇갈렸다.
7일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은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순위를 깜짝 공개했다. 특히 한국 아이돌보다 실력적으로 밀린다고 평가받던 일본 아이돌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1등부터 30등까지 지난 3일 방송에서 방출 위기를 벗어난 연습생들의 이번주 순위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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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위는 강혜원이 차지했고 3위는 24계단 상승이라는 기적을 일궈낸 미야자키 미호가 이름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순위 3위에 안착 아슬아슬하게 방출을 모면한 타케우치 미유도 4위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5위는 그동안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이가은이었고 6위는 시타오 미우가 차지했다. 그간 시타오 미우는 중위권에 머물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지 못했던 연습생이었다. 하지만 이번 순위 발표에서 12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야부키 나코, 장원영, 혼다 이토미, 이채연, 권은비, 김채원 등이 데뷔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매주 예상을 뛰어넘는 순위 변동으로 그 누구의 1등, 그리고 데뷔를 예측하기 어려운 '프로듀스48'. 그 어떤 연습생의 데뷔도 확정지을 수 없는만큼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프로듀스48'에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채원, 한초원, 시로마 미루, 타카하시 쥬리, 조유리, 안유진, 최예나, 박해윤, 김나영, 김도야, 김민주, 장규리, 무라세 사에, 고토 모에, 허윤진, 나고은, 왕이런, 이시안, 김시현이 차례대로 12위부터 30위를 기록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