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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가 방송에서 수영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을 공개, 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하계단합대회를 가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물놀이하던 김숙은 뜻밖의 수위 높은(?) 장면을 연출했다. 송은이와 최화정은 물놀이를 끝내고 나오려는 김숙을 향해 "일어나면 안 된다"며 말렸다. 이에 김숙은 "나오질 못하겠다"며 투덜거렸고, 그의 몸에는 자체 나뭇잎 심의(?)가 CG로 처리돼 웃음을 유발했다.
이 밖에도 최화정은 강렬한 레드 원피스 수영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이영자는 남친과 워터파크를 가는데 비키니를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는 사연에 "옥수수맛 떨어진다"며 한껏 화를 내 폭소케 했다.
또 물놀이할 때 배 안 나오는 음식을 추천해달라는 사연에 김숙은 0.1초 만에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배 나온 거 같다고 하는 애들 보면 별로 안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화정도 "오히려 배 나온 애들이 그냥 다닌다"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김숙은 "지금 영자 언니한테 그런 거냐"고 몰아가기 시작했고, 이영자는 "나 아니다. 화정 언니는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