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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고승재, 애국가 제창에 시구 성공 '위대한 도전'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8-03 08:02



고승재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고승재 부자가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구단 관계자를 만나 "오늘 왜 야구장에 왔냐"라는 질문을 들은 승재는 "애국가를 부르러 왔다. 아파트만큼 떨린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시구 연습에 돌입한 승재는 '취권'의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시구 자세와 독창적인 글러브 시구를 보여주며 웃음을 안긴다.

경기 전 애국가 제창을 앞둔 승재는 뒤에서 응원하는 아빠 고지용을 향해 "아빠 사랑해요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씩씩하게 마운드로 걸음을 옮긴다. 과연 승재가 애국가 제촘터 시구까지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을지 5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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