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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김용건·박근형, 역대급 숙소에 감탄…"1인1실+호수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8-03 22:08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꽃보다할배' 역대급 숙소에 꽃할배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3일 tvN '꽃보다할배:리턴즈'에서는 체코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 '사운드오브뮤직'의 무대를 찾은 '꽃할배(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김용건)' 5인방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서진은 "다음 여행지(잘츠캄머구트)로 이동해 저녁을 드시는 게 좋겠다"며 꽃할배들을 이끌었다. 도중에 만난 멋진 바위산과 산골마을이 꽃할배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운드오브뮤직'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바로 그 언덕이었다. 박근형은 "이런데 살면 장수하겠 정말 맑다. 내가 어렸을 때 정읍에 살때 이랬었는데"라며 웃었다. 모두들 절로 콧노래가 나왔다.

새로운 숙소는 여행 최초 1인 1실 숙소였다. 꽃할배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이서진의 배려였다. 하늘과 호수가 두눈에 가득해지는 테라스의 호수뷰가 돋보였다. 신구와 김용건, 박근형 등 꽃할배 5사람은 연신 "좋다!"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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