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새 월화극 '백일의 낭군님'이 도경수와 남지현의 벚꽃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율(도경수)과 홍심(남지현)은 완전무결 왕세자도, 최고령 원녀도 아닌 조선 시대 선비와 양반가 규수의 차림새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옅은 미소와 다정한 눈길로 꽃을 올려다보는 홍심과 그를 바라보고 있는 율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다 두 선남선녀의 상식파괴 비주얼 케미가 돋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백일의 낭군님'은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후속으로 오는 9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