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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혼성그룹 트리플H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단순히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1992년 생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 싱글 1집 '더 원더 비긴즈'로 데뷔했으나 '미안한 마음~tears~' 활동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 5인조 걸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핫이슈'를 시작으로 '뮤직' '미쳐' '이름이 뭐예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 2010년 '체인지'를 시작으로 솔로 가수로도 데뷔, '버블 팝!' '아이스크림' 등을 발표하며 '패왕색'이라는 애칭을 얻는 등 독보적인 섹시 여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2011년에는 비스트 출신 장현승과 혼성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6년 포미닛 해체 이후에는 펜타곤 후이 이던과 함께 트리플H 겸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1994년 생인 이던은 펜타곤의 매인래퍼로 2016년 데뷔, '고릴라' '감이오지' '예뻐죽겠네'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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