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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1일) 밤,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과 고원희가 속초 바닷가에 뜬다.
공개된 스틸컷 속 종이 한 장을 들고 천 사장을 찾고 있는 지운과 상아. 방파제 위에서 겨우 천 사장을 잡은 지운의 표정에서 힘겨움이 느껴진다. 사기꾼으로 몰리게 만든 천사장만 잡으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으나, 상아의 표정이 썩 밝지만은 않아 속초에서 벌어진 사건을 더욱 궁금케 한다.
이에 제작진은 "지운과 상아가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속초 바닷가로 직접 출격한다. 천사장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히게 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그리고 "지운과 상아의 진솔한 대화 속에서 두 사람의 인간미가 나타난다"고 전하며, "속초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영이 보여줄 감정선에도 주목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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