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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인간이 왜 그래' 윤정수가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윤정수는 워너원 강다니엘에게 문자를 보냈으나 '읽씹' 당한 사연도 밝혔다. 강다니엘은 특별 케이스라는 윤정수는 "(후배지만) 너무 인기가 많으면 내가 충분히 먼저 (연락) 할 수 있다. 누군가의 부탁으로 강다니엘에게 연락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인맥 다이어트도 전한 윤정수는 "어느 누구도 쓸모 없는 사람은 없기에 인맥 다이어트가 필요하지만 내겐 기준이 없어 어렵다"며 인맥 관리에 대한 고충으로 공감대도 불러일으켰다.
'인간이 왜 그래'는 쉴 틈 없는 인간관계로 '관태기'(관계+권태기)에 빠진 현대인의 인간관계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토니안, 김호영, 권혁수, 에이핑크 남주, 모델 정혁, 변호사 장천 등이 출연한다.
31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 '인간이 왜 그래'는 신규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공개됐고, JTBC4는 KT olleh tv 128번, SK Btv 222번, LG U+ TV 92번, SkyLife HD 134번, 각 지역 케이블 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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