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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병훈의 아내 백영미는 오이도에 놀러 갔다 남편에게 버려진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출연한 홍레나는 "유난히 예민했던 날, 남편과 마트에서 말다툼을 한 뒤 혼자 남겨졌다. 남편 없이 혼자 집에 왔는데 그날따라 내 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알고 보니 첫째 아이가 생겼던 것이었다"라고 말한다. 출연자들이 임신한 아내를 버리고 간 최현호를 비난하고, 최현호는 "그날 너무 미안해서 울었다. 그 이후로 아내에게 매끼 다른 국과 반찬을 해줬다"라고 말한다.
'배우자의 곁을 떠나고 싶었던 순간'에 얽힌 출연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늘(30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